관동대지진이 슬픈 이유
1923년 9월1일 일본에서 관동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조선인들이 느꼈던 감정은 두 가지였을 것이다. 하나는 원수인 나라가 겪는 고통에 대한 고소함일 테고, 또 하나는 애꿎은 조선인의 희생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을 것이다. 일제의 식민지만 아니었다면 조선인들이 일본에 건너가 그런 화를 당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이 그때 사람들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정보가 어두운 조선인들로서는 정말 그런 줄로만 알았을 것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고, 역사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바로 '관동대학살'이다. 관동대지진때 일본인에 의해 학살된 조선인은 6,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지진과 무관하게 죽임을 당한 사람이 무려 6,000명이란 사실이다. 지금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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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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