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된장찌개에 대한 소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된장찌개를 먹는다. 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된장찌개를 한번쯤은 만들어볼 법하다. 바로 어제,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다. 그렇다면 결과는? '첫번째 시도치고는 나름 괜찮았다'라는 평을 스스로에게 내렸다. 물론 엄마가 해주던 맛이나 식당에서 사먹는 맛에 비하면 형편 없었지만 밥 한 공기를 비워줄 만큼은 되었다. 내가 만든 된장찌개는 말 그대로 초간단 된장찌개였다. 재료로는 된장, 파, 마늘, 두부가 전부였다. 나중에 인터넷 동영상으로 봤는데 고추가루, 청고추, 홍고추, 호박 등이 더 필요했던 거였다. 그리고 국물을 멸치로 우려낸 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어쩐지 깊은 맛이 나지 않았다. 또 된장을 너무 많이 넣어서 조금 짰다. 다음 번에 만들면 더 잘 만들 수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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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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